안산시 골목상권에 청년 감성 입힌다…경상원 사업 선정, 도비 확보

안산시 골목상권에 청년 감성 입힌다…경상원 사업 선정, 도비 확보

경기=이민호 기자
2025.03.25 11:38
안산시청 전경./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청 전경./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상권에 활력을 넣기 위해 지역 문화와 청년 감성을 결합한 '골목상권' 모델을 만든다.

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 콘텐츠를 통해 상권 회복과 청년 유입을 동시에 꾀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중앙제3상인회와 협업해 상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제안 사업은 △골목상권 브랜딩 △공공디자인 개선 △청년 문화 콘텐츠 도입 △지역민과 상인의 협력 기반 조성 등이다. 특히 중앙동 상권 대상 지역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도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2억원을 추가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지역 고유의 문화와 청년 감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공모 선정의 바탕이 됐다. 앞으로도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민관 협력의 성공적 모델을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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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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