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인 이상 기관·단체·여행사, 버스임차비 최대 80만원 지원
경북도는 15일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영덕·영양·의성·청송군 5개 지역에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방문하면 버스 임차비를 지원해주는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여행객 유치를 통한 관광 회복과 경제적 선순환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 중인데 올해는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돕기 위해 특별히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5~6월에 산불피해 5개 지역 1곳 이상을 방문하는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으로 기관, 단체, 여행사도 포함된다.
여행지역에서 숙박비·식비·입장료 등으로 30만원 이상 지출해야 하며 참가자 전원의 여행자보험 사전 가입은 필수다.
버스 임차비는 출발 지역에 따라 경북·대구권은 60만원, 수도권(서울·경기)은 80만원, 기타 지역은 7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주는 발걸음이 지역민에게는 큰 힘이 된다"면서 "많은 단체가 동참해 피해지역의 경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