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 서비스 기업 WBCO와 중동 영어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웅진컴퍼스는 이번 협약으로 영어 교재와 온라인 영어도서관 플랫폼 '리딩오션스플러스'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사우디아라비아에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했다. 앞으로는 WBCO와 협의해 ELT 교재와 AI 기반 솔루션 등을 본격적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WBCO는 1995년 창립됐지만, 설립 이전부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포함해 중동 지역 교육 시장에서 35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이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교육과 문화 측면에서 보수적인 시장"이라며 "이번 협약은 3년에 걸친 현지화 노력 끝에 맺은 결실로, 단순한 콘텐츠 수출을 넘어 각국의 교육 여건과 문화에 맞춘 전략을 통해 글로벌 교육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