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부터 인재 양성까지 전방위 협력 체계 구축
경북 구미시가 반려동물 산업에 인공지능(AI)과 바이오기술(BT)을 접목한 '펫테크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5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펫테크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미를 관련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연관산업 국책사업 추진 △펫테크 산업 기반 구축(기업지원, 시험인증, 임상실증) △산업화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펫테크 중심의 기술 기반 기업이 집적화될 수 있는 산업 환경 조성에 이어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전주기적 지원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 반려동물 산업을 넘어 정보통신기술 및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펫테크 산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구미가 펫테크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