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대한LPG협회 LPDi 하이브리드 양산 개발 추진

르노코리아-대한LPG협회 LPDi 하이브리드 양산 개발 추진

부산=노수윤 기자
2025.09.08 13:06

수년 내 국내시장 출시 연비·온실가스 저검 효과 극대화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왼쪽에서 6번째)과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협약을 하고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왼쪽에서 6번째)과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협약을 하고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대한LPG협회와 'LPDi 하이브리드 자동차 양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과 이호중 대한LPG협회장 등이 참석해 LPG 직분사(LPDi)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풀 하이브리드 양산 차량 개발을 협력하기로 했다.

LPDi 엔진은 고압 연료펌프를 통해 액체 상태의 LPG를 실린더 내에 직접 분사하는 4세대 시스템이다. 기존 LPLi 엔진 대비 효율이 높으나 아직 국내 양산 승용차량에 도입된 사례는 없다.

앞으로 르노코리아는 LPDi 엔진에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의 하이브리드 E-Tech 시스템을 결합해 경제성을 극대화한 풀 하이브리드 양산 차량을 개발하고 수년 내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5월 대한LPG협회와 '차세대 친환경 LPG 차량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하고 LPG 직분사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의 프로토타입 차량 제작과 선행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프로토타입 차량 시험 결과 LPDi 풀 하이브리드는 기존 LPG 차량 대비 연비 향상은 물론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인 SULEV30(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14년 국내 최초로 LPG 도넛탱크를 탑재한 SM5 LPLi 차량을 출시했고 이어 2019년에는 QM6 LPe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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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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