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종합 박람회 경남 잡 퀘스트 열기 넘쳐

일자리 종합 박람회 경남 잡 퀘스트 열기 넘쳐

경남=노수윤 기자
2025.09.16 18:01

107개사 579명 채용 현장상담, 구직자 3000명 참여 북적

경남 잡 퀘스트 개막식./사진제공=경남도
경남 잡 퀘스트 개막식./사진제공=경남도

일자리 종합 박람회인 '2025 경남 잡 퀘스트'(JOB Quest)가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남도는 기존 기업 활성화와 외부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일자리를 꾸준히 만들고 있다"며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 고용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 감사드리고 기업과 청년이 성장할 수 있도록 경남도가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은 "청년과 다양한 구직자들이 지역의 우수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실제 취업 및 경력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기업·기관이 채용상담을 진행했고 3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특히 107개사가 579명의 인재를 찾기 위해 구인활동을 펼쳤다.

고용 안정과 청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고용우수기업 10개사와 청년친화기업 11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도 열었다.

고용우수기업에는 △작업환경개선비 △고용장려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청년친화기업에는 △2년간 최대 2000만원의 복지지원금 △육아휴직 대체 청년인턴 지원금 등 맞춤형 혜택을 준다.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경남 대기업이 채용전형 설명회를 열었고 △현직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취업 전략 강의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가 편의점 콘셉트를 활용한 정책체험관 '잡(job)스토리24'를 개설해 고용 정책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고용상담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로 '경남에서 꿈을 잡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펼쳤고 이에 참석자들이 서명을 통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에 대한 지역의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의 8월 고용률은 63.6%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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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NO.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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