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취약계층 지원·방역·급수 대책까지 전방위 지원

경기 평택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등 9개 분야에 걸쳐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성수품·생필품 수요 증가로 인한 물가 불안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9일까지를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성수품 가격을 집중 관리한다.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 활동을 추진하며, 성묘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추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방역 부문에서는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방역 관리에 나선다. 환경 분야에서는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며, 교통 분야에서는 도로·교통시설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귀성객 이동을 원활히 한다.
또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급수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안정적인 급수 서비스를 보장하고, 안전 관리 부문에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가동해 재난사고를 예방·대응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