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딤돌소득 국제포럼' 12월 개최...5일부터 사전등록

서울시 '디딤돌소득 국제포럼' 12월 개최...5일부터 사전등록

오상헌 기자
2025.11.04 11:15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3년 종합 성과 발표
노벨상 수상 제임스 로빈슨 교수 기조연설

서울시는 오는 12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보장제도의 구축'을 주제로 '2025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5일부터 12월 17일까지다. 포럼 누리집(www.sifsi.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4회차인 올해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선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의 성과 연구와 정합성 심화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은 지난 6월 종료돼 관련 연구가 내년까지 이어진다. 올해 포럼에선 디딤돌소득 관련 연구와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복지제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17명의 국내외 연사가 포럼에 참여하며,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보장제도의 구축'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다. 개회식 이후에는 제임스 로빈슨 교수가 '포용적 제도,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3개 세션에선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의 3년간의 종합성과와 정합성 심화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미래소득보장제도의 출발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서울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기본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대안적 복지제도로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을 시행해왔다"며 "이번 포럼은 그간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미래복지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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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정치부장

모색은 부분적으로 전망이다. 모색이 일반적 전망과 다른 것은 그 속에 의지나 욕망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 고종석, 코드훔치기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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