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또미' 공개…시민·아동 정책 소통 앞장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또미' 공개…시민·아동 정책 소통 앞장

경기=권현수 기자
2025.11.20 10:42

독수리 모티프의 '밝고 정의로운 어린 친구' 콘셉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첫 공식 캐릭터, 아동권리 5대 가치 반영

또미 캐릭터 모습./사진제공=안양시
또미 캐릭터 모습./사진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아동정책과 시민을 잇는 캐릭터 '또미'(DDOMI)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또미는 안양시 시조인 독수리를 어린 친구처럼 의인화한 캐릭터다. 파란색 티셔츠는 유니세프의 아동친화 철학을 상징한다. 밝고 정의로운 이미지를 강조해 아동이 쉽게 친근감을 느끼도록 설계됐다. '또 함께, 또 행복하게'라는 이름의 의미는 모든 아동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시의 기조를 담았다.

영문명 'DDOMI'에는 꿈(Dreams), 발달(Development), 참여(Ownership), 권리(My Rights), 포용(Inclusion) 등 아동권리 5대 가치가 반영됐다. 안양시는 이를 기반으로 아동권리 교육, 참여 프로그램, 대시민 홍보 등 다양한 정책에 또미를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또미가 아동정책 참여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교육 현장에서 캐릭터를 활용해 아동과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끌고,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며 "아동의 권리가 지켜지고 아동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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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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