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험단이 서울시 정책 알린다...'나의 서울 이야기' 운영

시민 체험단이 서울시 정책 알린다...'나의 서울 이야기' 운영

오상헌 기자
2025.11.24 14:01
'나의 서울 이야기' 누리집 첫 화면/자료=서울시
'나의 서울 이야기' 누리집 첫 화면/자료=서울시

서울시가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작성한 정책 후기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아카이브 '나의 서울 이야기(https://www.seoul.go.kr/myseoulstory)'를 24일 공개했다.

누리집은 부서별로 흩어졌던 시민 후기와 정책 정보를 한눈에 연결해 주는 허브로 시민의 목소리로 정책 신뢰와 공감을 높이고 공식 홍보자료 및 관련 누리집과 연동해 콘텐츠 재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나의 서울 이야기'에는 서울시 주요 정책인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손목닥터9988 △서울런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야외도서관 등 6개 정책에 대한 시민 후기를 소개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와 관련해 한 시민은 "아들들아, 한강 3종 축제 매년 나가자. 아빠가 언제까지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매년 같이 해보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달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소중한 가족 추억을 남겼다.

서울야외도서관을 이용한 한 시민은 "야외 도서관 이용 꿀팁! 무료로 대여 가능한 우산, 담요, 북라이트, 핫팩까지… 센스와 힐링 모두 갖췄어요. 저녁엔 담요로 추위를 막고, 낮에는 우산으로 햇빛을 피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라는 이용 소감을 남겼다.

메인 화면은 메아리 작가의 작품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활용해 흑백에서 컬러로 전환되는 연출로 시각적 몰입감을 높였다. 아울러 공유 기능으로 개인 채널 확산을 돕고 '해치와 친구들' 아이콘과 공감 버튼을 후기 하단에 배치해 즐거운 참여 경험을 제공한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의 생생한 경험을 중심에 두는 것은 정책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시키는 길"이라며 "나의 서울 이야기에 시민이 남긴 한 편의 후기가 또 다른 시민의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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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정치부장

모색은 부분적으로 전망이다. 모색이 일반적 전망과 다른 것은 그 속에 의지나 욕망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 고종석, 코드훔치기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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