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미래비전네트워크' 출범…민경선, "교통·민생 정상화 힘써야"

'고양미래비전네트워크' 출범…민경선, "교통·민생 정상화 힘써야"

경기=노진균 기자
2025.12.01 17:45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지난달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미래비전네트워크 출범기념 정책토크쇼에서 참석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미래비전네트워크 제공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지난달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미래비전네트워크 출범기념 정책토크쇼에서 참석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미래비전네트워크 제공

경기 고양시 시민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플랫폼 '고양미래비전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네트워크는 지난달 2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시민과 지역 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기헌 국회의원과 전·현직 시·도의원 3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출범선언문에서는 △책임 행정과 시민 참여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우선하는 정책 기준 △행정·의회·시민 간 협력 생태계 구축 △환경·삶의 질을 고려한 균형 발전 △미래도시 실험실 구축 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임원진으로 김범수 상임대표를 비롯해 유미정·이종구·최창의·허신용 공동대표가 참여했다.

출범 기념 정책토크쇼는 '이재명정부의 오늘, 고양시의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시영 시사평론가가 사회를 맡고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박진영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패널로 나섰다.

민 전 사장은 경기도의원 3선과 공공기관장 경험을 바탕으로 광역교통망 확충, 시내버스 운영 개선, GTX 개통 대비 전략 등 교통 분야 대안을 중심으로 민생·복지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교통·민생·교육·환경·일자리 등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은 결국 시정 신뢰와 직결된다"며 "시민의 모임인 '고양미래비전네트워크'가 고양시를 바로잡고 시정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패널 토론 뒤 이어진 시민 질의에서는 △노인복지 △환경 △기업 유치 △작은도서관 △덕양구 고교 통학 △대안학교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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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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