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여야 원내대표·예결위 간사 만나 '내년 국비' 지원 요청

이철우 도지사, 여야 원내대표·예결위 간사 만나 '내년 국비' 지원 요청

경북=심용훈 기자
2025.12.01 18:13

2025 APEC 기념관 및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등 주요 사업 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국회를 방문해 김병기·송언석 여야 원내대표와 박형수·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을 만나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국회 방문은 도의 핵심 현안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지사는 경북의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사업을 비롯해 세계경주포럼·APEC(에이펙) 기념관 조성 등 '포스트 에이펙' 특별지원,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재창조 사업의 국비 확대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에이펙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북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주를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후속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와 최근 예타 통과된 구미~군위 고속도로 등 지역 핵심 교통망 확충 사업을 대표 사례로 제시하며 정부의 전략적 투자와 전폭적 지원을 건의했다.

김 원내대표는 경북의 APEC(에이펙) 성공 기여를 평가하고 지역 현안 및 포스트 에이펙 사업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 의사를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여야 간 예산협상 절차의 중요성과 예산심사 과정의 엄정함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건의해 온 경북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APEC 개최로 경북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면 이제는 그 성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가야 할 때"라며 "국회 예산심의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푼의 예산도 놓치지 않고 경북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반드시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가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소영 의원(왼쪽)과 야당 간사인 박형수 의원을 만나 내년 국비확보와 관련한 경북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사진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가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소영 의원(왼쪽)과 야당 간사인 박형수 의원을 만나 내년 국비확보와 관련한 경북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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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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