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가는 가천대...18개국 308명 파견 "글로벌 인재 키운다"

세계로 가는 가천대...18개국 308명 파견 "글로벌 인재 키운다"

권태혁 기자
2025.12.08 15:50

올해 겨울방학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총 308명 해외 파견
전 세계 312개 대학과 교류협정...LA 가천풀러턴센터 등 현지 지원 강화
윤원중 부총장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 갖추도록 적극 지원"

'2025 하반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가천대 구성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천대
'2025 하반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가천대 구성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가 올해 겨울방학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재학생 308명을 18개국 47개 대학으로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학은 겨울방학 기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Hawaii Gachon Elite Course)에 72명을 파견한다. 학생들은 이달 마지막 주부터 두 차례로 나눠 현지에 머물며 하와이주립대,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에서 문화 체험과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일본 리츠메이칸대 △중국 북경어언대 △대만 명전대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영국 리즈대 △호주 그리피스대 등으로 단기해외수업 참가자 62명을 보낸다.

가천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해외파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2년 국내 대학 최초로 미국 현지에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를 설립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교환·방문학생으로 총 134명을 파견한다. 파견 대학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이탈리아 사피엔자대 △영국 리즈대 등 QS 세계대학랭킹 250위 이내 대학이 포함됐다.

가천대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지의 대학 312개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특히 2023년 8월에는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LA 가천풀러턴센터를 개관했다.

윤원중 부총장은 "전 세계 대학과의 교류를 기반으로 매년 600명 이상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있다"며 "해외의 동문들이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는 파견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 기준은 △학점 △영어 성적 △국제화 프로그램 참여 실적 등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성·영어 면접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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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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