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10%에 캐시백 5% 추가…파격 소비 진작책
시민 97.7% 사용…생활 속 대표 결제수단 자리매김

경기 광명시가 내년 1월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 혜택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0%와 캐시백 5%를 제공한다.
시민이 최대 70만원을 충전하면 7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총 77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7만원이다.
다만 인센티브와 정책수당 등으로 지급된 금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내년 2월28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광명사랑화폐는 이미 시민 생활 속 필수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말 기준 이용자는 28만6000여명으로, 광명시 전체 인구의 97.7%가 사용 중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수단으로 광명사랑화폐를 선택한 비율도 1차 54.3%, 2차 55.7%로 모두 50%를 넘겼다. 이는 경기도 평균인 1차 22.2%, 2차 23.5%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높은 이용률을 감안해 시는 연중 10% 이상의 인센티브를 유지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시민의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경제 활력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의 중심"이라며 "새해에도 지역화폐 정책을 통해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