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4개 스쿨·16개 의료융합전공 신입생 640명 선발
글로컬대학30 핵심 교육 거점...플랫폼형 통합 학사조직 구축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AI의료융합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집정원 640명 규모의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을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순천향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교육 거점인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이하 교육원)은 기존 단과대학·학과 중심 구조를 넘어 대학 전체를 아우르는 플랫폼형 통합 교육조직이다.
교육원은 디지털의료스쿨, 첨단의료기기스쿨, 의약바이오스쿨, 헬스케어서비스스쿨 등 4개 스쿨과 16개 전공 체계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공 간 경계를 넘어 다전공과 마이크로디그리는 물론 현장실무 교육을 연계한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
특히 기초·임상 의학 역량과 공학·AI 기술을 결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AI의료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순천향대는 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실습-상용화'를 연결하는 AI의료융합 트라이앵글 캠퍼스를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혁신 모델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송병국 총장은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출범은 단순한 조직 신설이 아니다. 순천향대학교가 지향하는 미래 대학의 방향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이라며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