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SNT모티브 WDS 2026서 중동 방산시장 공략

SNT다이내믹스·SNT모티브 WDS 2026서 중동 방산시장 공략

노수윤 기자
2026.02.05 16:49

방산 기술협력 현지 생산·MRO·IPS 등 핵심 니즈 공략 집중

 WDS 2026 SNT 부스 조감도./사진제공=SNT그룹
WDS 2026 SNT 부스 조감도./사진제공=SNT그룹

SNT그룹의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World Defense Show 2026(WDS 2026)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는 WDS 2026에서 △방산 기술협력·현지 생산 △유지·보수·정비(MRO) △종합군수지원(IPS) 등 중동 방산시장의 핵심 니즈(Needs)를 적극 공략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군수사업청(GAMI)의 '군사장비 서비스 지출 현지화 50%' 정책에 맞춰 중동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 해외 현지법인 'SNT GULF'를 중동과 아프리카 현지 생산·정비 전담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SNT다이내믹스 다목적전술차량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사진제공=SNT다이내믹스
SNT다이내믹스 다목적전술차량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사진제공=SNT다이내믹스

SNT다이내믹스는 전시회에 △K2전차용 국산파워팩 △다목적전술차량(MPV)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 △12.7㎜ K6 중기관총을 전시한다.

K2전차용 국산파워팩은 SNT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전진 6단, 후진 3단의 1700마력급 국산 자동변속기와 1500마력급 국산엔진을 결합한 전차의 심장이다. 튀르키예 알타이전차에 탑재해 성능을 입증했고 폴란드를 비롯한 NATO 국가로의 수출도 추진 중이다.

MPV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는 차륜형 MPV에 탑재해 기동력을 강화한 무기체계로 모래사막 지형에서도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SNT모티브는 저위험권총과 저위험탄을 선보인다. 저위험탄은 플라스틱 재질의 탄두를 적용해 치명적인 손상은 회피하면서 상대를 무력화할 수 있다.

SNT모티브 STRV9 저위험권총./사진제공=SNT모티브
SNT모티브 STRV9 저위험권총./사진제공=SNT모티브

성능유지용 특수공구류와 함께 선보이는 K4 40㎜ 고속유탄기관통은 대드론 대응과 장거리 타격 능력을 갖춘 실전 성능 검증 중화기다.

STSM21 9㎜ 기관단총은 국내 도입보다 수출실적을 먼저 기록한 기관단총이다. K16 기관총을 승무원형으로 변형한 K16D 7.62㎜ 기관총은 사우디군이 운용 중인 픽업트럭 및 경전술차량(JLTV)에도 탑재가 가능하다.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과 노리쇠 전진기를 추가해 수출형으로 개량한 K13A1 소총을 선보인다.

SNT 관계자는 "제품 수출을 넘어 기술협력형 수출구조를 구축하고 중동 방산시장의 핵심 니즈를 공략하는 전략적 기술마케팅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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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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