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RISE사업단 '부산 로컬푸드 레시피 경연' 개최

경남정보대 RISE사업단 '부산 로컬푸드 레시피 경연' 개최

부산=노수윤 기자
2026.02.10 17:45

지역 식재료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사업화 추진

경남정보대 로컬푸드 레시피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 로컬푸드 레시피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 RISE사업단이 부산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을 위해 '부산 로컬푸드 레시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주요리 부문과 디저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했고 외식·조리·제과 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부산지역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오너셰프와 특급호텔 조리팀장, 대한민국 제과기능장 등이 심사에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리 부문 최우수상은 이다은씨의 '기장 다시마와 기장 마늘을 활용한 문어 요리와 매쉬드 포테이토'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강다현씨의 '부산 홍게 크림 라비올리와 가자미 무스, 키조개 관자와 새우를 활용한 어묵 요리'가, 장려상은 김현덕씨의 '아귀살과 대저토마토 마리네이드 요리'가 각각 선정됐다.

디저트 부문 최우수상은 배현정·권나윤 팀의 '고등어와 어묵을 활용한 티그레 모양 빵'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천하나씨의 '기장 미역과 배를 활용한 디저트'가, 장려상은 김동연씨의 '기장 미역을 활용한 미역 딸기 타르트'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부산지역 식재료의 특성과 스토리를 현대적인 조리 기법과 결합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레시피 완성도뿐 아니라 창업으로의 확장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는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고 평가했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산학부총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식재료가 가진 가능성을 새로운 콘텐츠로 확장하는 자리였다"며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 식문화, 외식 산업을 연결해 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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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NO.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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