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도내 27개 시·군과 함께 오는 3월부터 '2026년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출산 후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하남시 △광명시 △군포시 △양주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파주시 △부천시 등 27개 시·군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다.
대상자는 10만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 약 2만명의 산모에게 꾸러미를 제공해 △출산·양육 환경 개선 △가족 간 화합 증진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사업은 시군별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해 1~4개의 다양한 꾸러미 구성(시·군별로 다름)을 마련했다. 산모는 온라인 신청 시 제공되는 꾸러미 구성 사진을 확인하고 원하는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과 시군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세부 문의는 산모 거주지 시·군 축산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종광 도 축산정책과장은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 주는 동시에 침체된 국내 축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2025년말 출산 산모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반드시 신청해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