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RISE사업 일환...디지털 혁신 전초기지 마련
'부산형 관광 마일리지' 고도화 등 데이터 기반 산학협력

와이즈유(영산대학교) 부산RISE사업단이 지난 9일 SK플래닛과 함께 교내 'AI·Data Center'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산대는 SK플래닛과 함께 부산 관광MICE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전초기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학이 추진하는 '관광 빅데이터 및 관광 마일리지 기반 협력모델'을 캠퍼스에 구현한다.
양 기관은 지역 관광데이터를 축적·연계·분석해 부산형 관광정책과 산업 솔루션을 도출하고 데이터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SK의 'OK캐쉬백' 마일리지 시스템과 연동한 '부산형 관광 마일리지 프로그램' 고도화가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영수증 인증 기반 리워드 △이동거리 기반 리워드 △SNS 활동 및 미션 수행 리워드 등이다.
SK플래닛은 교내 상주하는 인력을 파견해 고성능 분석 인프라를 토대로 관광MICE 데이터 저장·분석 역량을 높인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관광MICE 플랫폼 프로토타입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권경휘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장(교학부총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부산 관광MICE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며 "관광 마일리지 서비스를 개발해 지역 상생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