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부천 본원서…입찰 절차·가산점 제도 등 실무 안내
2026년 발주 예정 사업 공유…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우선 구매 이행 강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입찰 상담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경콘진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콘진 사회적 가치 입찰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공공입찰 참여 이해도를 높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2025년 8월 사회적경제 조직의 공공시장 진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경콘진은 이에 맞춰 공공기관 우선 구매 이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상담회에서는 전년도 사회적경제 기업 계약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기업 우선 계약과 입찰 가산점 등 우대 제도 안내 △입찰 참가 절차와 제안서 작성, 평가 기준 설명 △2026년도 발주 예정 사업 정보 공개 등이 이뤄진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입찰 경험이 부족한 신규 창업기업 등 일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공공조달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상담회를 계기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공공입찰에 쉽게 접근하길 기대한다"며 "기관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기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행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경콘진 누리집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