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나누리병원, 족부 권위자 서재현 박사 영입…관절센터 강화

수원나누리병원, 족부 권위자 서재현 박사 영입…관절센터 강화

경기=권현수 기자
2026.02.23 14:12

고난이도 수술 400례 이상…대한족부족관절학회 최우수연구상 2년 연속
최소침습 교정·족관절 인공관절술까지…당뇨발 등 만성질환 치료 확대

서재현 수원나누리병원 과장./사진제공=나누리병원
서재현 수원나누리병원 과장./사진제공=나누리병원

수원나누리병원이 족부·족관절 분야 권위자인 서재현 과장을 영입하고 3월부터 관절센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영입이 관절센터 세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 인구 증가와 스포츠 활동 확대로 족부·족관절 질환 수요가 늘고 있지만, 고난도 변형 교정과 최소침습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전문 의료진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서 과장은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전문의로 고난이도 족부·족관절 수술 400례 이상을 집도했다. 무지외반 최소침습 교정술을 비롯해 평발, 까치발, 족하수, 발목관절염 등 복합 변형 교정 수술 경험을 갖췄다. 족관절 인공관절술과 관절내시경술까지 폭넓은 술기를 보유했다.

학술 성과도 주목된다. 2024년과 2025년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최우수연구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학회 창립 이래 첫 사례다. 2025년 대한당뇨발학회 최우수연구상도 받았다.

해외 연수도 다수 이수했다. 미국 하버드대, 일본 게이오·사이타마대에서 연수했고 AO trauma basic·advanced course도 수료했다.

병원은 기존 퇴행성 관절 질환과 스포츠 손상 치료에 더해 족부 특화 진료를 강화한다. 정확한 진단과 정밀 수술, 체계적 재활로 이어지는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당뇨발과 발목관절염 등 만성·난치성 질환 진료도 확대할 계획이다.

남신우 수원나누리병원장은 "서재현 과장 합류로 족부 특화 진료를 본격 확장한다"며 "발·발목 질환 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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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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