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내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공명선거 체계 가동

산림조합, 내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공명선거 체계 가동

대전=허재구 기자
2026.02.25 14:38

산림조합 녹색선거 관리기구 출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가운데)과 권역별 대표 회원조합장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가운데)과 권역별 대표 회원조합장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가 내년 치러질 제4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해 공명선거 체계를 가동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내년 3월3일 실시 예정인 '제4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25일 '산림조합 녹색선거 관리기구'를 발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되는 관리기구는 중앙회 본부를 중심으로 9개 지역본부와 142개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선거관리 체계로 구성된다. 선거 준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이고 일관된 관리·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전국 권역별 대표 회원조합장이 모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앞으로 관리기구는 △선거 관련 법령 및 규정 준수 지도·점검 △선거사무 표준화 및 업무 매뉴얼 정비 △공명선거 교육 및 홍보 강화 △위법·부당행위 예방 활동 △선거 관련 민원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회와 지역본부, 회원조합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거관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통해 금품·향응 제공 등 불법행위 근절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조합장 선거는 산림조합의 자율성과 책임경영을 구현하는 핵심 절차"라며 "녹색선거 관리기구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조합원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조합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