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49~59㎡, 최저 4억5150만원부터…3월9~12일 현장 접수
서해선 시흥대야역 초역세권·1026세대 대단지 프리미엄
재건축 희소성에 생활·교육 인프라 강점 갖춰

경기 시흥시 대야동 28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흥 더블스퀘어'(시흥대야3 영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가 공동주택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24일 조합에 따르면 이번 매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호수별 기준가격 이상 최고가를 써낸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디엘이앤씨가 맡았다.
입찰 대상은 전용면적 49~59㎡ 총 28가구다. 주택형별 입찰 기준가격(최저가)은 △49㎡(22가구) 4억5150만~4억7630만원 △51㎡(3가구) 5억55만5000~5억2670만원 △59㎡(3가구) 5억5685만~5억620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입찰자는 공고된 호수별 기준가격 이상을 적어내야만 유효한 입찰로 인정된다.
입찰 접수는 오는 3월9일부터 12일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낮 12시~오후 1시 점심시간 제외) 진행된다.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만 접수할 수 있으며 등기우편 제출은 불가능하다.
개찰은 3월13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 금액이 동률일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최종 낙찰자를 가린다. 최종 낙찰자와의 계약 체결일은 3월16일부터 19일까지다.
대금은 계약 시 낙찰가의 10%를 납부하고, 오는 5월7일 중도금 40%, 오는 7월(예정) 잔금 50%를 치르는 조건이다. 잔금 납부 후 입주가 가능하며 사용승인일 이후 지정된 잔금 납부 시기 만료 전에 잔금을 치를 경우 우선 입주할 수 있다.
김진철 조합장은 "별도의 현장설명회는 진행하지 않으므로 입찰 참여자는 사전에 공고문 내용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며 "제출 서류가 미비하거나 입찰서에 주요 기재 사항을 누락 및 오기할 경우 입찰이 무효 처리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초역세권 입지와 재건축 희소성을 앞세우고 있다. 단지 인근에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위치해 부천, 광명, 인천 등 수도권 서남부 주요 지역은 물론 서울 접근성도 용이하다. 또한 시흥IC와 서해안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연결돼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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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와 병원, 영화관, 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자리한다. 대야초, 은계초, 시흥중 등 초·중학교가 인접해 교육 여건도 무난한 편이다. 특히 이 학군 중심에 시흥과학고 유치가 결정돼 학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은계숲 생태공원과 밤비천 물길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주거 쾌적성도 높다.
12개동 1026세대 대단지 규모로 스마트 주거 설계와 생활 편의 시스템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로 탈바꿈하면서 체육시설과 공용 커뮤니티 공간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잘 구성됐다. 그간 이 일대에 신축 공급이 많지 않았던 만큼 재건축 후 희소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부동산 업계의 전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