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개월 직무연수 제공...월 최대 215만6880원 지원금 지급
대전 6대 전략산업 기업 협력 확대...지역 취업·정착 선순환 구축

국립한밭대학교는 최근 대전광역시가 지원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운영대학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해 직무 경험이 부족한 지역 대학생에게 체계적인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는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최대 4개월간 직무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은 주 40시간 기준 월 최대 215만6880원의 직무연수 지원금을 받는다.
대학은 △입사서류 및 면접 컨설팅 △사전 직무교육 △재직자 멘토링 등 사전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업 실효성을 높인다.
특히 대전시가 중점 육성하는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산업 △우주항공 △양자 △로봇 등 6대 전략산업 분야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한다. 지역 기업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취업·정착하는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정민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대학 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로 탐색부터 경력 설계, 취업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2024~2025년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운영대학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