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여론조사 결과, 도정 신뢰도 68%…지난 조사와 동일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에 도민 78% "바람직"

경기도가 최근 실시한 도민 인식 조사에서 도정에 대한 긍정 평가가 67%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도정 신뢰도 역시 68%를 기록했다.
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정기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도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7%로 집계됐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23%, '모름·무응답'은 10%였다. 도정 신뢰도는 68%로 지난해 12월 조사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제시한 2026년 도정 운영 표어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에 대한 인식도 함께 측정했다. 방향성에 대해 도민 78%가 '바람직하다'고 답했으며,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내 삶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36%)가 가장 많았다. 이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서'(19%), '정책의 방향과 목표가 명확해서'(19%), '경기도 이미지와 잘 맞아서'(13%), '표현이 쉽고 기억에 남아서'(7%) 순으로 나타났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라는 방향 아래 도민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나의 경기혜택 리포트' 누리집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책 혜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민이 자신에게 적용되는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