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27개 팀 참가...실제 양자컴퓨터 환경서 모델 성능 검증
MMD·KL Divergence 지표 활용해 모델 구조 및 성능 개선 확인

호서대학교는 최근 정화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학생이 양자컴퓨팅 기업 노르마(NORMA)와 AI팩토리가 공동 주최한 '제2회 퀀텀 AI 온라인 챌린지'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퀀텀 AI 온라인 챌린지'는 양자컴퓨팅과 AI 기술을 결합한 국제 해커톤이다. 전 세계에서 총 127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상위 10개 팀은 본선에서 실제 양자컴퓨터 환경을 통해 모델을 구현하고 성능을 검증했다.
예선에서는 양자 머신러닝 모델 설계와 데이터 분류 성능을 겨뤘다. 본선 참가자들은 실제 양자컴퓨터 QPU 환경에서 QCBM 기반 생성 모델로 데이터 확률 분포를 학습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우수상을 받은 정씨는 MMD(Maximum Mean Discrepancy)와 KL Divergence 지표를 활용해 모델 구조가 성능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했다. 그는 "양자 생성 모델을 양자컴퓨터에서 실행하며 연구 결과를 검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드웨어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대상은 양자조림(KAIST 이동원 외 2인)팀 차지했다. 상금 규모는 대상 7000달러를 포함해 총 1만72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