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선택한 꿈...극동대 사회복지대학 성인학습자 554명 '새 출발'

다시 선택한 꿈...극동대 사회복지대학 성인학습자 554명 '새 출발'

권태혁 기자
2026.03.09 09:44

신입생 353명·편입생 201명 등 총 554명 입학
류기일 총장 "용기 있는 도전, 삶의 경험이 더 큰 가치 만들 것"

'2026학년도 사회복지대학 성인학습자 입학식'에 참석한 극동대 보직자와 신·편입생들./사진제공=극동대
'2026학년도 사회복지대학 성인학습자 입학식'에 참석한 극동대 보직자와 신·편입생들./사진제공=극동대

극동대학교가 지난 7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사회복지대학 성인학습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학업에 도전하는 성인학습자를 위해 별도로 마련됐다. 올해 신입생 353명과 편입생 201명 등 총 554명이 입학했다. 행사에는 류기일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수진, 재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학교 소개 영상으로 시작한 입학식은 △개회식 선언 △국민의례 △학사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교수 소개 △총장 환영사 △학생회장 인사 △교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신입생들은 이후 강의실로 이동해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들었다.

류 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이 다시 꿈을 선택한 날"이라며 "직장과 가정, 학업을 병행하는 과정이 쉽지 않겠지만 여러분이 쌓은 삶의 경험이 배움과 만나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완균 사회복지대학 학생회장은 "대학 생활은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극동대 사회복지대학은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과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을 돕고 있다.

이연수 사회복지대학장은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한 성인학습자의 열정과 경험은 대학 공동체에 큰 자산"이라며 "학업과 삶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이 '2026학년도 사회복지대학 성인학습자 입학식'에서 환영사하고 있다./사진제공=극동대
류기일 극동대 총장이 '2026학년도 사회복지대학 성인학습자 입학식'에서 환영사하고 있다./사진제공=극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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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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