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 강화…하반기 분양 앞두고 전략산업 유치 전략 가동
49만㎡ 첨단산단 기반시설 마무리 단계…맞춤형 투자유치 추진

경기 시흥시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선도기업 유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교 본사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분양과 입주 절차가 본격화하기 전 선도기업 유치 전략을 제시하고 산업단지의 미래 산업 거점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목감동 일원에 49만2869㎡ 규모로 조성한다. 현재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하반기부터 전략산업과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
시는 행정 지원을 넘어 산업단지에 유치할 산업 분야, 기업 유형,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을 선제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기존 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전략산업 전환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도기업 중심의 집적화 전략을 추진한다.
산업단지 공급 일정에 맞춰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대상 기업 발굴, 입지 경쟁력 홍보, 맞춤형 투자 상담 등 실질적인 유치 활동을 강화한다. 전략산업 유치 논리도 체계적으로 마련해 기업 유입 효과를 높인다.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투자유치 전략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협력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시흥의 미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릴 핵심 공간"이라며 "선도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시흥 북부권이 미래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