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내실화한다" 단국대, 지역 고교와 고교학점제 기반 협약

"공교육 내실화한다" 단국대, 지역 고교와 고교학점제 기반 협약

권태혁 기자
2026.03.12 14:06

학교주도활동시간(SLAT) 프로그램 활성화 협력

단국대 입학처와 대지고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 입학처와 대지고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입학처가 지난 11일 경기 용인시 대지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단국대는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을 공교육 현장과 연계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대지고와는 학교주도활동시간(SLAT)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학교주도활동시간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주도활동시간 활성화 지원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확대 △양 기관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물적·인적 교류 추진 등이다.

장철준 입학처장은 "대학의 전문 교육 자원을 고교 교육 현장에 직접 제공해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이 스스로 잠재력을 확인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는 부설연구소인 통합과학교육연구소, 융합디자인연구소와 연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공 교수가 참여하는 포럼 교육 활동 △입학사정관이 운영하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 △대학생 동아리와 연계한 과학 동아리 멘토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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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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