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31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서 개최·의결권 확보 본격화

SNT홀딩스가 오는 31일 열리는 스맥의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공식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스맥은 지난 11일 공시 마감시간인 오후 6시를 앞두고 주주총회 소집결의, 주주총회 소집공고 및 의결권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동시에 공시했다. 이에 따라 SNT홀딩스는 지난 12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공시했다.
SNT홀딩스의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기간은 이날부터 30일까지다. 스맥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경남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 예정이다.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는 2025년 12월31일 기준 스맥 주주명부에 등재된 의결권 있는 주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주들은 전자위임장 제출, 서면 위임장 제출 또는 주주총회 현장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자위임장은 관리기관인 헤이홀더(Heyholder)를 통해 제출할 수 있고 권유기간 인터넷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의결권을 위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NT홀딩스는 의결권 행사 대리인을 SNT홀딩스 임직원으로 지정했고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무는 더모어(The More)와 헤이홀더(Heyholder)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SNT홀딩스는 이번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와 함께 주주서한을 통해 최근 스맥의 실적 급락과 자본 감소, 회사 재무 변화에 대한 설명 부족 등 경영 전반에 우려를 제기하고 이사회의 책임 있는 변화와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로봇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부품 및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해야 하고, 현대위아 공작기계 사업 인수 완결과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이 기업가치 제고의 핵심 과제라고 설명했다.
SNT홀딩스는 "이번 정기주주총회는가 책임경영과 전략적 변화로 경쟁력을 회복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주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