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경기북부 9개 대학·기관과 '정책 실행형' 협력 시동

가톨릭대, 경기북부 9개 대학·기관과 '정책 실행형' 협력 시동

권태혁 기자
2026.03.17 15:29

대학생 아이디어와 지자체 정책 연결하는 '경기도형 광역 모델'

가톨릭대를 포함한 10개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를 포함한 10개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협력센터가 지난 11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호텔에서 경기북부 지산학 협력 활동을 위한 RISE사업 대학 및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가톨릭대를 비롯해 경민대, 대진대, 동양대, 부천대, 중부대, 차의과학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대진테크노파크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기존 특정 시·군에 국한됐던 '지역 문제 해결형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경기도 내 RISE 대학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경기도형 광역 모델'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대학생들이 발굴한 지역 현안 아이디어가 실전 프로젝트를 거쳐 지자체 정책으로 연결되는 정책 실행형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페스티벌 참여 학생들에게는 △실무 활동비 및 상금 지원 △전문가 밀착 멘토링 △지자체장 명의의 참가 증명서 발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범위는 연천군, 동두천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주요 거점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지역협력센터 관계자는 "대학의 전문 지식과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지역사회의 고민을 해소하겠다"며 "우리 센터는 이렇게 도출한 해결방안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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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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