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확정…"시민 지지, 승리로 보답"
AI 클러스터·경부선 지하화 등 핵심 공약 제시…경제 구조 재편 선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최대호 후보가 15일 '원팀' 기조와 미래 산업 중심 공약을 앞세워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
최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시민과 당원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선 결과로 나타난 뜻을 본선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쟁 후보였던 임채호 예비후보에 대해서도 "함께 경쟁해준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언급하며 당내 결속을 강조했다.
향후 모든 민주당 후보가 '원팀'으로 공약을 공유하고 협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최 후보는 공약으로 약속한 미래성장 전략 실천을 약속했다.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등을 통해 도시 구조를 재편할 구상도 재차 밝혔다.
8개 노선, 18개 역세권 중심 도시를 구축해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도 제시했다.
최 후보는 "검증된 행정 경험으로 안양의 미래 100년 기반을 만들겠다"며 "시민주권이 실현되는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최 후보를 안양시장 후보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