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2026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 선정

동신대, '2026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 선정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6.05.21 15:47

탄소중립 시대 이끌 GR 교육 플랫폼 구축과 실무형 인력 양성…지역특화형 Smart Energy Campus 구축

'그린 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착수 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동신대학교
'그린 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착수 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가 국토부가 주관하고 안전관리원이 운영하는 '그린리모델링(Green Remodeling, GR)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에 선정돼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은 노후 건축물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8년 12월까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맞춤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건축기계설비전공 중심 실무형 교육체계, 지자체·산업체·대학이 함께하는 지산학 협력 기반 지역특화형 그린리모델링 교육 플랫폼을 조성한다.

광주·전남 지역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그린리모델링 생태계 확산에도 나선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Smart Energy Campus 구현' 비전으로 △GR-MAP 기반 교육과정 개편 △GR-FARM 비교과 교육 로드맵 운영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공헌 및 성과 확산 체계 마련 등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공학 △기계설비공학 △건물에너지시뮬레이션 △설비시스템최적제어 등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 신규 개설과 캡스톤디자인과 전공 연계 봉사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인다.

건축학과, 전기공학과, 소방안전학과 등 관련 학과가 함께 참여하는 그린리모델링 분야 융합형 교육체계인 GR-MAP을 구축해 건축·에너지·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지난 20일 사업에 함께 선정된 중앙대, 전남대, 전주대, 동의대 관계자들이 동신대에 모여 '2026년 그린리모델링 인재양성 플랫폼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대학별 추진 전략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이번 사업은 동신대학교가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그린리모델링 전문인재 양성의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녹색건축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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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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