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혁신성장부 신설 등 조직개편

부산진해경자청 혁신성장부 신설 등 조직개편

부산=노수윤 기자
2026.06.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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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민원 체계 구축,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왼쪽에서 3번째)과 간부들이 혁신성장부 출범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자청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왼쪽에서 3번째)과 간부들이 혁신성장부 출범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자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혁신성장부를 출범하는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모여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조직개편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혁신 지원 기능 강화 △원스톱 민원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을 했다.

기존 투자전략본부 산하에 혁신성장부를 신설하고 전략산업과와 기업혁신과를 배치해 전략산업 정책 수립부터 기업 성장 지원까지 연계된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기업지원부를 민원지원부로 개편하고 건축과·입주지원과·토지환경과를 배치해 기업 입주 및 인허가 관련 민원 기능을 일원화했다. 특히 기업정책과를 입주지원과로 개편하고 정보통신시설 구축·관리 기능을 통합해 원스톱 민원 체계를 만들었다.

투자유치 기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략산업유치과를 투자유치기획과로 개편하고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및 투자유치1·2과의 기획·조정 기능을 총괄한다. 북극항로 대응 및 해외 투자유치 기능 제고를 위한 전문인력을 2명 증원했다.

기획행정부를 기획행정실로 개편하고 청장 직속으로 변경하는 등 기획·예산·조직 관리 기능에 대한 직접적인 지휘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정원은 기존 104명에서 110명으로 6명이 증원됐다. 증원된 인력은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혁신 지원, 투자유치 전문화 등에 집중 배치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전략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원스톱 민원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 환경 개선과 성장 지원 정책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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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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