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민선9기 5대 핵심과제 본격 가동

이현재 하남시장, 민선9기 5대 핵심과제 본격 가동

경기=노진균 기자
2026.06.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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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철 시대·10조 투자유치·K스타월드' 추진… 미래발전위원회 공약 로드맵 점검
"시민과의 약속 현실로 만들 것"… 교육·복지 분야도 세부 실행계획 마련

하남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미래발전위원회 공약사항 사전 보고회를 열고 5대 핵심과제 실행 전략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민선9기 정책 추진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7일 열린 보고회에서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2030년 10조원 규모 투자유치 △2030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달성 △K스타월드 및 국가정원 조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등 민선9기 핵심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3·5·9호선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GTX-D 노선을 포함한 '5철 시대' 완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9호선 강일~미사 구간 조기 개통과 3호선 적기 개통, 5호선 배차 간격 단축, GTX-D 황산 경유 등을 추진하고 광역도로와 순환버스 노선 확충을 통해 도시 전역을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미사섬과 한강 둔치를 중심으로 국가정원과 K스타월드를 연계한 대규모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동시에 미사섬 내 사유지를 활용해 공연장과 콘텐츠 산업단지 등이 포함된 K컬처 복합 콤플렉스를 조성한다. 복합 콤플렉스가 수도권 동부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거점이 되도록 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2026년 하남교육지원청 신설과 2028년 하남영재교육원 개원을 추진하며 독자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임신·출산 지원 확대와 함께 365일 돌봄체계 구축, 청년 교통비 지원, 치매 진료비 지원, 독감 무료접종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장애인 교통비 지원, 반다비 체육관 건립, 반려동물 보험료 지원 등 포용 복지 정책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민선9기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가는 시간"이라며 "교통·경제·교육·문화·복지 전 분야에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핵심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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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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