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2개 연구팀 선정

부경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2개 연구팀 선정

권태혁 기자
2026.06.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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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영·신현호 교수팀, 다음달부터 3년간 각 15억씩 지원
수중 광통신 핵심 기술 및 기후변화 미생물 해양 유입 영향 규명

정완영 부경대 전자공학전공 교수(왼쪽 사진)와 신현호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교수./사진제공=부경대
정완영 부경대 전자공학전공 교수(왼쪽 사진)와 신현호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교수./사진제공=부경대

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RL)에 2개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세계적인 수준의 기초연구 역량을 갖춘 연구그룹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부경대에서는 정완영 전자공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심화형 분야, 신현호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교수 연구팀이 개척형 분야에 다음달부터 2029년 6월까지 3년간 각각 15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정 교수는 2020년에도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됐다. 정 교수팀은 '초고감도-고속 이중수신 모드 AI 기반 수중환경 적응형 광통신 수신 모듈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바닷속에서도 장거리·초고속으로 안정적인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차세대 수중 광통신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 백강준(차세대반도체공학전공)·황상원(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부경대 교수와 김명길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등이 동참한다.

신 교수팀은 '기후변화 시대, 대기-강우 유래 해적미소생물의 해양 유입이 연안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팀은 대기를 통해 이동한 미생물이 해양으로 유입되는 과정과 연안 생태계 및 먹이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예측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를 구축한다. 박범수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와 김진호 제주대 지구해양과학과 교수 등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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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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