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수도 부산 완성' 속도 높인다

부산시 '해양수도 부산 완성' 속도 높인다

부산=노수윤 기자
2026.07.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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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첫 확대간부회의, 시정 추진전략·실행 논의

전재수 부산시장(가운데)이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전재수 부산시장(가운데)이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6일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전재수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 시 간부를 비롯해 구·군 부단체장, 산하 공공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9기 △시정 운영방향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해양수도 부산 완성 전략 등 3대 핵심안건을 중심으로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시정은 미래 대전환의 중심과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해 △세계를 연결하는 해양수도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경제 도시 등 4대 도시목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다시 뛰는 부산위원회'가 마련한 공약의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시정 전반에 구체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추진한다.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조3783억원 규모의 민생 100일 비상조치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위기 지원 △시민 부담 경감 및 상권 활성화 등 3대 분야 10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해양수도 부산 도약을 위해 △해양 행정·사법·금융·기업의 중추기능 집적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복합물류 트라이포트 구축 등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남부 해양수도권을 완성하고 해양수도 부산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다.

전 시장은 "민선 9기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해양수도 부산 완성과 AI 대전환을 통해 부산의 성장엔진을 다시 세우고 사람과 기회가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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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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