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진구는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9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전날(8일)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진복지재단과 함께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가정·착한가게·착한일터 등 일상 속 기부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기부자와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2026 취약계층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 착한기부자 단체 가입식이 열렸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꾸러미 만들기에 직접 참여했다. 꾸러미는 공기순환기, 보양식 간편요리세트, 식료품, 엘이디(LED) 모기채, 모기기피제 등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 총 500상자를 제작했다.
완성된 꾸러미는 15개 동주민센터와 지역 내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구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가 늘 함께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