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무료 관람…최종 5개 팀, 10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특설무대 결선
경콘진, 대표 신인 발굴 플랫폼 가동…보그 화보·페스티벌 출연 등 파격 지원

대한민국 대표 신인 뮤지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인디스땅스'가 77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할 최종 10개 팀을 확정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2026 인디스땅스'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발하고, 오는 8월7일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본선 경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인디스땅스는 모집 단계부터 총 772개 팀이 몰리며 국내 인디 음악계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1차 영상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예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본선 무대에 오르는 주인공은 △가로인들 △구구(GuGu) △모우들 △블낫블(blue is not blue) △산보 △양치기소년단 △유인원 △Confined White(컨파인드 화이트) △Mombrimz(몸부림즈) △Wack 등이다.
본선 경연은 8월7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토파즈홀에서 무료 전석 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 예매와 세부 일정은 경기뮤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본선에서 상위 5개 팀에 드는 뮤지션은 오는 10월17일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대표 음악 축제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특설 무대에서 대망의 결선을 치르게 된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2500만원 규모며, 본선·결선 진출 팀에는 대형 페스티벌 및 연말 기획공연 출연,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화보 촬영, 음원·영상 제작 지원 등 다각적인 후속 혜택이 제공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본선 경연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는 자리"라며 "아티스트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시작된 인디스땅스는 그간 터치드, 신인류, 심아일랜드, 캔트비블루, 윤마치, 다다다 등 대중음악계에서 주목받는 뮤지션들을 대거 배출하며 대표적인 신인 발굴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