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산책하며 쓰레기 줍고…강남구, '댕댕플로깅 자원봉사단' 출범

반려견 산책하며 쓰레기 줍고…강남구, '댕댕플로깅 자원봉사단' 출범

정세진 기자
2026.07.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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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56마리 참여…연 말까지 1회 이상 산책하며 쓰레기 수거

서울 강남구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댕댕플로깅 자원봉사단'을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 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댕댕플로깅 자원봉사단'을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 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댕댕플로깅 자원봉사단'을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지난 25일 반려인과 반려견으로 구성된 봉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단에는 반려인 77명과 반려견 56마리 등 모두 56팀이 참여한다. 댕댕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 중 쓰레기를 줍는 환경활동인 플로깅에 반려견 산책을 결합한 자원봉사다.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구 전역에서 주 1회 이상 자율적으로 활동한다. 활동 전후 사진은 온라인으로 인증하며 확인된 활동 실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다. 우수 활동팀에는 격려와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강남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모범적으로 활동한 참여자를 '제1대 자원봉사견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이 지역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봉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려가족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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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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