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하우 품은 안산시, 해양치유센터 국제 경쟁력 높인다

독일 노하우 품은 안산시, 해양치유센터 국제 경쟁력 높인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6.08.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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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9일 루츠 룽비츠 독일 메디컬 웰니스협회장과 해양치유 및 메디컬 웰니스 분야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9일 루츠 룽비츠 독일 메디컬 웰니스협회장과 해양치유 및 메디컬 웰니스 분야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기 안산시가 독일의 선진 해양치유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수도권 대표 해양치유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독일 우제돔에서 메디컬 웰니스협회와 '해양치유 및 의료 기반 건강관리 분야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독일 메디컬 웰니스협회는 의료·관광·건강 관리 산업을 연계한 정책과 인증 체계를 운영하는 전문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가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독일의 경험을 참고하고, 해외 전문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망을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의향서에 따라 △해양치유 및 의료 기반 건강 관리 분야 교류 △해양치유센터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및 정보 공유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시는 독일의 해양치유 시설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분석해 안산 해양치유센터 운영 체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의 전문성과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이민근 시장은 "독일 전문 기관과의 협력은 안산시 해양치유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독일의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안산의 여건에 맞게 반영해 경쟁력 있는 해양치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치유는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미래 산업"이라며 "해외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해양치유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 대표단은 독일 방문 기간 동안 현지 해양치유 시설과 운영 기관을 시찰하고 안산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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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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