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정부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강화, 경영효율성 제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기관 통합에 따른 조직·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상권진흥 기능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5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의 통합을 통해 상권진흥센터를 신설하고 중복된 행정·지원 기능을 일원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동시에 기존 재단의 전문인력과 핵심 기능을 유지해 상권진흥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경영지표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2025년 1인당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9.9% 증가했으며, 사업수입은 약 29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ESG 경영 분야에서도 공사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재해경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전현영 사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은 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체감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