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4회 강진하맥축제' 27일 개최

강진군, '제4회 강진하맥축제' 27일 개최

강진(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8.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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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공연은 더 풍성하게, 불편·걱정은 더 적게...폭염대책도 수립

지난해 '제 3회 강진하맥축제' 공연 장면./사진제공=강진군
지난해 '제 3회 강진하맥축제' 공연 장면./사진제공=강진군

전남광주 강진군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4회 강진하맥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한 축제를 위해 입장 안내부터 좌석 운영, 맥주 제공, 교통, 폭염 대응까지 분야별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폭염 속 관광객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고려해 축제장 입장시간을 지난해와 달리 오후 5시로 한 시간 늦췄다. 오후 5시 이전에 도착한 관광객은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도착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축제장 주변에 마련된 물놀이장과 펌프게임장, 각종 행사 부스를 이용하며 더위를 식히고 축제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다.

관광객은 관람 형태에 따라 사전예약석과 일반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일행과 함께 좌석을 미리 확보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은 사전예약석을 이용하면 되고,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한 관광객은 현장에서 일반석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사전예약석은 6인 기준 15만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용 좌석과 공연 관람, 맥주 무제한 이용이 포함돼 있어 일반석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사전예약석 이용객에게는 변온컵과 강진사랑상품권 2만원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사전예약석은 축제 마지막 날인 토요일 좌석은 이미 매진됐고, 오는 27일과 28일 좌석도 잔여석이 많지 않아 사전예약석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서둘러 예매해야 한다.

일반석은 1인당 1만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석 이용객도 공연 관람과 맥주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 누구나 부담 없이 강진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맥주 제공 방식도 한층 편리해진다.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맥주 제공 부스의 셀프존을 확대하고, 이용 동선을 분산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맥주를 받을 수 있다.

한여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폭염 대응에도 힘을 쏟는다. 강진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이동형 음수대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행한다. 강진버스여객터미널을 출발해 CNS 2차 GS25 강진후레쉬점 옆과 군청을 거쳐 축제장으로 이동하는 순환 노선으로 운영되며, 축제 관람 후에도 같은 노선을 이용해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강진하맥축제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입장시간 조정, 사전예약석과 일반석 운영, 맥주 제공 공간 확대, 이동형 음수대 설치, 무료 교통편 운영 등 현장 준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관광객들께서는 이용수칙을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원한 맥주와 공연이 함께하는 강진의 여름밤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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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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