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정원 15명에 30명 이상 신청...현장 수요 입증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달 9~23일 뷰티숍에 재직 중인 헤어디자이너를 대상으로 'AI 비서 만들기' 재직자교육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직자가 AI를 활용해 마케팅 프로그램을 직접 구축하고 실전에 적용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과정은 3일간 무료로 진행됐으며, 모집 정원 15명에 30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NOW △HOW △WOW 3단계로 구성됐다. NOW 단계에서는 AI 기초와 실무 도구를, HOW 단계에서는 매출 증가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을, WOW 단계에서는 참가자별 AI 에이전트 구축 실습을 진행했다.
김태영 헤어뷰티과 학과장은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테크니션들이 AI를 활용해 매출 아이템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며 "단순한 기술 중심의 업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적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