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 너부대·오산 궐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착공

경기도, 광명 너부대·오산 궐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착공

경기=이민호 기자
2026.08.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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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조감도./사진제공=경기도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조감도./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광명시 너부대마을 '행복주택 및 어울림센터'와 오산시 궐동 '어울문화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광명 너부대마을은 상습 침수구역 내 무허가 건축물 밀집지와 국·공유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광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추진 중이다. 도는 앞서 2022년 9월 원주민 임시 거주를 위한 순환주택 70호를 1단계로 준공했다. 이후 이주와 기존 건축물 철거 등 사전 절차를 거쳤으며, 이번 2단계 공사를 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행복주택 170호와 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

함께 지어지는 어울림센터는 지상 3층 규모다. 내부에는 전시장과 청년 창업지원공간, 주민 커뮤니티시설, 시립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도는 이곳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 연계 청년 창업을 돕는 지역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산 궐동에 들어서는 어울문화센터는 지역 내 부족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지상 2층 규모로 2027년 12월 준공 목표다. 지역 내 부족한 주차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차시설과 육아돌봄터, 운동시설, 공유텃밭 등을 배치했다. 완공 후에는 주민 공모사업과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참여형 문화·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병문 도 도시재생과장은 "광명에는 공공주택과 문화·창업 공간을, 오산에는 돌봄·운동·주차시설 등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기능을 오롯이 담았다"면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지역공동체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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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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