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년들의 생각을 정부 정책에 담기 위해 18일부터 '청년 정책패널'을 모집한다.
청년 정책패널은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이뤄지는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체계적으로 받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집행·사후평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9~34세인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정책패널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기간 제한 없이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청년 정책패널은 권익위가 보내는 정책 의견수렴 안건을 이메일과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받아 쉽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권익위는 청년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에 대해 청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요 청년 정책 담당 부처와 안건 발굴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선정 과정에 청년 정책패널의 선호도를 반영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지속적인 정책 참여를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연말에는 우수 패널을 선정해 권익위원장상을 수여하고 청년 정책패널 활동 이력과 기간 등이 기재된 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또 청년 정책패널 가입 및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가입 행사(이벤트)를 실시하고 정책 참여 안건별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 국민권익위 오정택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청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일수록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년 정책패널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정책 형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지원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