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상담' 채팅도 내달부터 24시간…수어상담 야간·휴일 지원

'120 상담' 채팅도 내달부터 24시간…수어상담 야간·휴일 지원

이민하 기자
2026.09.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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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다음달부터 전화상담에 이어 실시간 채팅상담도 '365일 24시간' 지원한다. 평일 업무시간에만 제공하던 수어상담도 야간과 휴일에는 서울시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해 확대 운영한다.

23일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에 따르면 현재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실시간 채팅상담을 다음달 1일 오전 8시부터 24시간으로 확대한다. 야간·심야와 주말·공휴일 전담 인력도 추가 배치한다. 기존 365일 24시간 전화상담에 더해 실시간 채팅과 수어까지 상담 경로를 넓힌다는 목표다.

실시간 채팅상담은 2024년 10월 도입 이후 누적 상담 23만4000건을 넘어섰다. 120다산콜재단 홈페이지와 디지털 보이는 ARS, 챗봇 서울톡 등을 통해 교통·행정·문화·복지·안전 관련 상담과 생활불편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수어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존 120 전문 상담사가 직접 맡고, 그 외 시간에는 서울시수어통역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연계한다. 재단은 향후 고령층 이용이 많은 '120동행콜택시' 상담도 24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송주범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야간과 휴일의 상담 공백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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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와 서울 자치구 및 산하기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소방청 등을 출입합니다. 서울시 등 지자체와 중앙부처 정책사회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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