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완도군,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완도(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10.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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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관 단체와 업무 협약 체결…행정 주도 아닌 주민과 소상인 직접 참여

농어촌기본소득  유치를 위한 지연 유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완도군
농어촌기본소득 유치를 위한 지연 유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완도군

전남광주 완도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유치를 위해 최근 군청에서 주민자치협의회·소상공인연합회·완도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선순환의 기반이 될 사업 유치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군은 사업을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과 소상공인,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지역 발전 정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태고 △소상공인연합회는 기본소득으로 지급될 완도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완도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사업과 연계한 생활 서비스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등 기본소득으로 발생한 경제적 가치가 주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사업 유치 시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소상공인과 생산자 매출 증대, 생활 서비스 확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의견 수렴, 상품권 이용 가맹점 확충,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순환 경제 모델 구체화 등 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신 완도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주민에게 소득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득이 지역에서 소비되어 그 혜택이 지역에 돌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은 군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므로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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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전남광주 제주 지역 본부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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