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뜨거운 창업 열기…경기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2차' 출범

경기지역 뜨거운 창업 열기…경기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2차' 출범

경기=권현수 기자
2026.10.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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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166명 접수 속 942명 1라운드 진출…사업화 자금 및 AI 솔루션 지원
지원 자격 7년 이내로 확대… 판교·수원·고양 3개 거점서 로드맵 공유

'모두의 창업 2차' 출범식./사진제공=경기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2차' 출범식./사진제공=경기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대국민 창업 지원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 2차' 경기지역 출범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일상 속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7년 이내 기창업자를 발굴·지원하는 창업 프로젝트다. 이번 2차 프로젝트에는 전국에서 9만3000여명이 몰려 1차 대비 지원자가 47%가량 증가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기술 및 일반 분야에 1만2166명이 접수해 1차 대비 36.5% 늘었으며,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942명이 1라운드 진출자로 확정됐다. 경기혁신센터는 경기지역 허브기관으로서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참여 멘토기관도 대학, 공공기관, 액셀러레이터 등 18개로 확대됐다.

이번 출범식은 진출자 규모를 고려해 판교창업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수원), CIC 창조혁신캠퍼스 GROUND 877(고양) 등 관내 3곳에서 분산 통합 개최됐다.

1라운드 진출자 942명은 향후 2개월간 책임멘토와 1:1 멘토링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고도화하게 된다. 이 기간 창업활동자금 200만원과 최대 100만원 상당 AI 솔루션이 지원된다.

이후 평가를 거쳐 전국 1000명이 진출하는 2라운드에서는 시제품 제작비(최대 2000만원)와 GPU 인프라가 제공되며, 17개 시·도별 지역오디션을 거쳐 선발되는 3라운드 200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투입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투자를 합쳐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경기지역에서만 942명의 도전자가 출발선에 섰다"며 "1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18개 멘토기관과 협력해 도내 창업가들이 단계별로 성장하고 최종 결선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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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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