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범여 6자회담 제의, 진정성 있다"

[문답]"범여 6자회담 제의, 진정성 있다"

김성휘 기자
2007.06.21 00:45

열린우리당 탈당 의원들의 '대통합추진모임'측은 20일 '중통합' 참여를 제안한 민주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에 '범여권 6자회담'을 제시했다. 우리당을 포함해 참여 대상을 6개 그룹으로 늘린 것.

추진모임 대변인격인 우상호 의원은 브리핑 뒤 기자들과 만나 "사실상 전원합의로 봐야 한다"며 이날 결론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또 "모처럼의 협상기회를 유지해야 하지 않겠나"며 수정제의 배경을 전했다.

다음은 우상호 의원과 일문일답

-완전 합의된 건가.

▶전원합의다. 특히 이른바 백의종군파니, 16인 탈당파니 하는 탈당그룹에서 회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분들은 거의 빠짐없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아주 의미있는 결론이다.

-먼저 일어선 의원들이 (의결권을) 위임했나.

▶사실상 그렇다고 봐야하지 않겠나.

-거부를 위한 명분쌓기가 아닌가.

▶아니다. 그럴 거라면 명확하게 (입장 표명)했을 거다.

-민주당·중도신당에서 받아들일까.

▶쟁점은 역시 열린우리당 포함 문제다. 하지만 그 얘기만 해서야 되겠나. (대상 확대를 제안했으니) 받아들일 여지는 있을 거라고 본다.

-따로 연락하진 않나.

▶언론을 통해 (지금) 하는 거다. 그쪽에서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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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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